일단, 제일중요한 공권은 15시 5분에 출발하는 케세이퍼시픽(CX411)을 이용했고, 출발시간 48시간전에 온라인 체크인 으로 석 지정까지 마췄습니다. 일찍 예약 한 것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는 이용을 못했어요 ㅠㅠ

https://www.seatguru.com사이트를 이용해서 좋은자리를 찜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숙소는 친구가 추천해준 실카시뷰(Silka Seaview Hotel)을 예약 했습니다. (숙소 포스팅은 나중에 자세히~)
네이버 가격비교에서 제일 저렴했던 하나프리에서 예매 완료!!  

둘째날 마카오를 떠나는 일정을 준비 하던 중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터보젯)을 예매 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여서 그런지 여러 여행사, 소셜에서 홍콩에 관련된 티켓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가기전에 검색해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을 찾아서 이용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

저는 그 중에 터보젯페리 어플을 이용하여 준비했어요^^

어플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플을 다운 받아 행선지와 날짜를 입력 하고 결재만 하면 끝!!

왕복 예약이 한번에 안되니 편도로 2번 따로 예약을 해줘야 합니다. ^^

저는 구룡(침사추이) - 마카오 왕복을 이용했습니다.

마카오 타이파로 가실 분은 셩완이나 홍콩국제공항에서 이용하셔야 갈 수 있어요.

어플 주의 사항은 결재 후 구간/일정을 변경 할 수 없으니 확인 또 확인해주세요.

예약 완료 후 메일로 온 바우처를 프린트 해서 페리터미널 매표소에서 표로 교환 받으면 됩니다. ^^  

 

 

 

 

포켓와이파이는 티몬을 이용해서 예약 하고 공항에서 수령했습니다.^^ 유심은 한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데 포켓와이파이는 둘다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충전은 필수!!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구룡역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AEL 아이팩투어 사이트에서 예약했습니다.

아이팩투어(http://www.ipacktour.com/kr/?menuType=product&mode=list&lcate=042&mcate=003&scate=&fcate==)

에서는 빅토리아피크트램 대기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티켓도 판매하고 있어 고민은 했으나, 날씨가 어떨지 몰라서 AEL 편도만 구매했어요.

홍콩 관련된 티켓이 많이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예약 하세요~^^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홍콩으로 고고고!!

 

 

 

by 궁리마을찜 2017. 1. 18. 10:40

새해를 맞이해서 평택으로 놀러를 왔습니다.

엄마가 끓여주신 만두국도 한그릇 뚝딱 하고 벼루고 왔던 불날개!!! 드디어 먹고 왔습니다. ㅠㅠ

전화로 주문을 하고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시간 맞춰 찾으러 갔습니다.

불날개 가격표예요~ 영계 통튀김도 고소한게 맛있는데 이미 저녁을 먹어서 불날개, 뼈없는 닭발, 주먹밥만 먹었습니다. ㅋㅋ

항상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날은 연말이여서 그런지 한산 했습니다.

대신 포장 손님이 조금 많긴 했어요~ 술값이 많이 올라서 인가요 ㅠㅠ 연말분위기 안나는 조용했던 평택 시내였습니다.;;

깻잎 맛살 김 단무지가 들어간 주먹밥! ㅋㅋ 별거 안들어 간 것 같은데 집에서 만드면 왜 이맛이 안날까요?

뼈없는 닭발과 불날개 주먹밥까지 새로 상이 차려졌어요 ㅋㅋ 저 샐러드는 기본으로 주십니다. ^^

매장에서 먹을때는 몇번 리필해서 먹었지만, 집에서는 한개만 ㅋㅋ

매장에서 술을 시키면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세요. 저희는 포장이니 생략!!

주먹밥에 닭발을 올려 만든 일명 닭발초밥!! ㅋㅋ 이래서 배불러도 주먹밥을 포기 못했어요 ㅠㅠ

첨엔 닭발을 안먹었지만 평택 불날개로 닭발을 배웠어요 ㅋㅋ

서울에서도 비슷한 맛이 나는 곳을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매운음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불날개!!

식혜랑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비락식혜 두캔을 비웠어요 ㅋㅋ

불날개 가격표 , 영업시간 입니다. 배달도 가능하지만 배달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7. 1. 15. 13:44

맛집 리스트에 있던 문배동 육칼!! 평택으로 가기전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려봤습니다. ^^

육교를 건너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보이는 육칼!!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저곳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가는 1시 넘어서 찾아갔지만 아직도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ㅠㅠ

문배동 육칼은 여의도점, 국회의사당역점, 삼성동점에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예요~ 6시 30분까지 오픈하니 시간 확인 하고 가세요~^^

대표 메뉴인 육칼과 육개장 대기가 문앞까지 줄어들었다면 주문도 받아주세요.

덕분에 엉덩이 붙이자 마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저희는 육칼 하나! 육개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면도 좋아하고 밥도 좋아하는 저희는 두가지를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육개장 안에 고기양도많이 들어있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육개장 안에 숙주랑 고사리같은 건더기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파와 고기가 제일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깍두기가 맛있어서 리필 한번 했어요 ㅋㅋ

육칼 8,000원 / 육개장 8,000원 / 칼국수 6,000원 입니다. ^^

추운 겨울날 칼칼한 육개장 생각나시는 분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7. 1. 15. 13:25

몇주전부터 먹고 싶었던 학땡의 쫄순!! 특히 쌀쌀해 지는 겨울에는 더 생각나요 ㅋㅋ

신랑없이 홀로가는 친정~ 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만나기 몇일 전부터 점심 메뉴는 쫄순으로 결정하고 빠른 발걸음으로 학땡에 도착 했어요 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자주 갔던 학땡 변함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드디어 입장! ㅋㅋ 큰거울이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식사 후에는 저 거울앞에서 치아를 한번씩 확인하는 센스! ㅋㅋ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저번에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직도 인기 많은 학땡! ㅋㅋ

벽에 낙서하는 곳이여서 많이 써놓고 왔는데 사라졌네요 ㅠㅠ

학땡 메뉴판입니다. ㅋㅋ 가격이 많이 올라서 놀랬어요!

당연히 예전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줘야졍! ㅋㅋ

오징어덮밥, 쫄면순두부, 도시락밥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도시락밥까지는 많을거 같다고 말렸지만!! 시켰지요~^^

반찬과 물을 셀프입니다! 학땡을 또 좋아하는 이유는 저 하얀무!! ㅋㅋ

드실만큼! 산처럼 쌓아서 몇번을 먹어 줬습니다!ㅋㅋ

드디어 나온 오덮(오징어 덮밥)과 쫄순(쫄면 순두부)!!

처음엔 쫄순에 국물이 왜이렇게 많은가?! 했는데 나중엔 국물이 부족했어요..

쫄면이 다 먹어버린 ㅠㅠ

면부터 후루룩 하고 면이 남겠다 싶으면 쫄면을 덜어 놓으세요~ 그것이 국물을 살리는길! ㅋㅋ

열심히 먹느라 중간 중간 사진이 이제보니 없네요.;;ㅋㅋ

저 문제의 도시락은! 친구랑 쫄순에 비벼서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계란도 남김없이! ㅋㅋ

고등학교때와 맛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가끔씩 생각나는 쫄순!

다음엔 집에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마음가짐만..)

 

[찾아오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6. 12. 21. 11:07

다음달에 떠나는 홍콩 여행~♪

오랜만에 자유여행이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 막막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홍콩 관광청에서 무료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찾아가봤습니다.^^

홍제동에서 떡볶이 한그릇을 먹고 홍콩관광청이 있는 프레지던트호텔로 갔습니다.

예전에 결혼식 때문에 한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위치도 어렵지 않은 서울시청 앞에 있습니다. ㅋㅋ

회전문을 통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보이는 안내판! 홍콩관광청은 1105호에 있어요~

고개만 왼쪽으로 휙 돌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

들어가면 바로 벽쪽에 여러종류의 가의드북이 있어요.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ㅋㅋ

센스있게 담아갈 수 있는 비닐도 준비되어 있어요~

종류별로 하나씩 챙긴 뒤 이번엔 마카오 가이드북을 받으러 9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마카오 관광청은 908호 입니다.^^

이곳도 들어가자 마자 똭!! 마카오도 종류별로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종류별로 챙기니 한가득이네요 ㅋㅋ 언제 봐야 할까요..ㅠㅠ

역시 여행은 떠나기 직전에 공부해야 눈에 들어올것 같해서 테이블 위에 잘 모셔놨습니다.ㅋㅋ

살짝 보긴 했지만, 여행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홍콩 관광청까지 찾아가기 힘드신 분들은

http://www.freepam.co.kr/

이곳에서 배송비 3,000원에 홍콩&마카오 가이드 북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택배비도 아깝다 하시면 아래 주소에서 회원가입없이 e가이드북을 다운받아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discoverhongkong.com/kr/plan-your-trip/travel-kit/guides.jsp

 

[홍콩관광청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6. 12. 9. 13:39

평일의 휴무!! 오랜만에 떡볶이 투어를 떠났습니다. ㅋㅋ

생활의 달인에 나온 홍제동 사랑의집! 차가 다니는 도로 사이에 딱 자리잡고 있어요~^^

가게에 들어서자 침샘자극 하는 핫도그와 떡볶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떡볶이 의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있네요~저희는 떡볶이 라면사리 못난이 야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에 이모님이 핫도그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셔서 핫도그도 어떨결에 하나 주문했어요. ㅋㅋ

계산은 선불입니다. ^^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아요. 평일이고 점심시간도 아니여서 손님이 없었지만 포장 손님은 꽤 있었습니다.

떡볶이 나오기 전에 핫도그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먼저 설탕과 케찹 어떤걸 발라줄까 물어보시는데 저는 두개다 부탁드렸습니다!! 달달과 새콤! ㅋㅋ

저녁에 가면 핫도그가 없다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맛있었요~

신랑은 밀가루의 텁텁한 맛이 없어서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ㅋㅋ

저는 특별한 맛은 못느꼈어요. 너무 흡입했나요.^^;

드디어 나온 떡볶이 ㅋㅋ 숟가락으로 국물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야끼만두는 첨 먹어보는 튀김의 맛이었고, 야끼만두는 흔한 만두 맛이였어요.

색다른 떡볶이의 맛은 아니지만, 정감가는 30년 전통 떡볶이집이였습니다. ^^

 

[찾아오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6. 12. 8. 11:09

지지난 주말 처음으로 촛불집회를 참가해 보기로 하고 가기전에 무현, 두도시 이야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현재 티몬, 위메프에서 영화 관람권을 주말, 주중 5,500원에 판매 하고 있어서 45% 할인된 가격에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팝콘 세트(오리지널 팝콘(L) + 탄산음료(M) 2잔, 매점에서 500원 추가 시 카라멜 팝콘 또는 어니언 팝콘 변경가능)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영화 예매는 현장예매만 적용 되니 소셜에서 구매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집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현장예매를 위해서 일찍 방문한 서울 극장!

외국느낌 나는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ㅋㅋ

저희는 15시45분 영화 현장 예매를 했는데 2시간 전에 갔어도 몇자리 남지 않았습니다.

극장이 크지 않아서 자리가 금방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영화표 예매 완료!! ㅋㅋ 상영시간표가 있었는데 조금 다른것 같해요. 제가 본 시간대는 안적혀 있었습니다.

홈페이를 참고해서 시간 확인 해주세요~

서울 아트 시네마도 한번 둘러 보고 왔습니다. ㅋㅋ

예매를 하고 LED촛불을 사러 주변 다이소를 다녔으나 구하지 못한채 영화 시간이 다 되어서 극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극장안이 아담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해요. ^^

<줄거리>

이제 우리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중

영화 관람을 마치고 광화문으로 갔어요~ 앞쪽은 복잡하다고 하여 경복궁쪽으로 갔습니다.

저도 한마음으로 하야를 외치고 돌아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홈페이지 : http://www.seoulcinema.com/main/index.php

 

by 궁리마을찜 2016. 11. 29. 13:17

영인산 등산 후 부모님이 꼭 데려가고 싶다던 칼국수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길다고 해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2시쯤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끓여 주셔서 나오는데는 조금 시간이걸렸어요~

칼국수는 1인분에 6,000원 가자미 회무침 30,000원에 입니다^^

먹음직 스러운 김치가 먼저 나오고 뒤이어 나온 칼국수!! 푸짐하게 한 그릇에 나와 조금씩 덜어서 먹었어요~

초록색 주황색 흰색 삼색면으로 색감도 좋았습니다. ㅋㅋ

양념장과, 청양고추 다진게 있어서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

기본 국물맛이  칼칼해서 저는 양념장만 조금 풀어 먹었어요.

김치도 맛있어서 칼국수와 먹기 딱이였습니다.

그 많던 칼국수를 정신없이 흡입하니, 쌓인 바지락 껍질!! ㅋㅋ 3인분인데 바지락도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바지락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가게 앞에 있는 싱싱한 바지락 ㅋㅋ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쌀쌀해진 겨울에 칼칼하고 뜨거운 칼국수 원하시면 방문 추천해드려요~^^

바로 옆에 피나클랜드도 있고 영인산도 있고 아산 여행시 식사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6. 11. 18. 14:00

평택 친정에서 1박을 하고 부모님과 함께 영인산휴양림으로 단풍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춥지 않은것에 감사하며 출발했어요~

사람 3명, 차 한대 8,000원을 내고 입장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 올라가야 하는데 이날 다행이도 위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입구 가까이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영인산은 국화꽃이 많았던것 같해요~ 시냇물도 졸졸졸 흐르고 단풍도 이쁘게 들었어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넓은 잔디광장이 있고 그 뒤로는 억새꽃이 가득한 생태연못이 나와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 잘 해 놓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찾아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넓은 잔디밭을 지나 시작된 등산!!

등산로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인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서해바다와 삽교호, 아산만까지 보였을텐데 아쉬웠어요ㅠㅠ

저희는 흔들바위가 있는 상투봉(해발299m)까지 올라가서 잠시 휴식 후에 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길에 본 어린이 생태원~ 범례만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 있는게 많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안에는 처음보는 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선인장도 이쁘고 저는 괴마옥, 여우꼬리가 마음에 들었어요~ 판매했으면 하나 데려 왔을 텐데..;ㅋㅋ

식물원 안이 너무 더워서 오래는 못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주말 산림문화 체험교실도 있고, 전시장도 있으니 볼거리가 많아서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수목원에서의 금지행위는 꼭 지켜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영인산 산림 박물관!!

조카가 한번 다녀온 후로 말하는 나무가 있다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보러 왔습니다.ㅋㅋ

본관은 2개의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제1전시실은 '사람과 산'이라는 주제로 자연, 씨앗, 나무, 숲, 생태계, 산림환경보전을 테마로, 제2전시실은 사람과 자연의 만남이란 주제로 숲 속 놀이터, 생각의 숲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만난 말하는 나무..ㅋㅋ 손도 움직이면서 말을 하니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숲속 놀이터와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박물관 뒤쪽으로는 스카이 어드벤처가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10,000원/청소년 7,000원/어린이 5,000원

(아산, 천안 시민/ 숲속의 집 이용객/ 정액권 소지자는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타는 사람이 없어서 바라만 보고 영인산 등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멀리가지는 않았지만 가까운곳에서 가을을 느끼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산로도 험하지 않고 재밌는 구경거리도 많아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인거 같해요~ 다만, 주차장 입구, 잔디 공원 앞에 있던 화장실 관리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그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휴양림을 이용할 수도 있고 물놀이장, 눈썰매장도 있어서 4계절 즐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6. 11. 17. 13:59

더빅바이트 식사 후 러디빈카페로 2차를 갔습니다. 차로 10분정도 이동하니 논길 사이에 나타난 카페..ㅋㅋ

예전보다 복잡해진(갈때 마다 낯선 평택ㅠㅠ) 평택 시내를 벗어나 이날은 한적한곳으로만 다녔던거 같해요.

이 시골에 카페가 있을까 하면서 찾아갔는데, 다 알고 찾아 오시나봐요~ㅎㅎ

외관을 보고 꽤 넓을 거라 생각했지만 1층만 운영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100%아라비카 원두만 취급하고, 로스팅도 직접 해서 사용하네요~ 오오~!!

그런데 전... 커피를 안마십니다;;ㅋㅋ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해요~

다양한 커피 종류를 팔고 있지만, 커피 안마시는 1인 망고스무디, 커피 못마시는 1인 유자차,

오직! 아메리카노 2인은 색다른 커피맛은 경험하지 못하고 왔다는 사실! ㅋㅋ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저 그림! ㅋㅋ 사장님이 블라인드 올리고 사진 찍으라고 하셔서, 창가쪽 손님 다 빠진 후에 저도 한방 박고 왔습니다.

허허벌판에 한적하게 있어서 다른 동네 노러 온 기분이여서 좋았지만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어려운게 아쉬웠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커피 관련 용품과 다양한 커피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ruddy.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14

 

[찾아가시는 길]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by 궁리마을찜 2016. 11. 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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