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

직장 동료들과 영등포빅마켓안에 있는 바이킹스마켓을 갔으나! 리뉴얼 공사중~ 띠로리.ㅠㅠ

바이킹스마켓은 12월 1일 재오픈예정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기대를 하고 가서 더 큰 멘붕이 왔습니다.

가방에 있는 빵도 안먹고 참아가며 갔는데. ㅠㅠ

정신을 붙들고 주변 식사할만한 곳을 검색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주차가 별로여서 땡!

여의도에 동해도가 있어서 다른 분들께 여쭤봤더니 회전 초밥집으로 유명한 곳인가봐요 한번씩 방문 경험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씨푸드 뷔페!! 배도 고프고 더 찾기도 힘들어서 고고했습니다!

가는 차안에서 찾아보니 소셜커머스에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쿠팡을 이용했어요~~

평일디너, 주말/공휴일 39,800원을 -> 35,82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현재 가격인하 중이네요~ 언제까지인지는 공지가 안되어 있어서 아쉽습니다.ㅠ

평일런치 36,000 -> 29,800

평일저녁 48,000 -> 39,800

주말/공휴일 56,000 -> 39,800

영업시간도 점심 저녁 나눠져 있습니다.

점심 - 11:30 ~ 15:30(1부 : 11:30 ~ 13:30, 2부: 13:50 ~ 15:50, 14:00 ~ 16:00)

저녁 - 17:30 ~ 22:00(3부 : 17:00 ~ 19:00, 17:20 ~ 19:20, 4부 : 19:40 ~ 21:40, 20:00 ~ 22:00)

주차는 평일점심 2시간무료/ 평일저녁, 주말, 공휴일 3시간 무료 입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

여의도 부근이라직장인들도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았지만 좌석도 넓직하고 직원들이 그릇도 빨리 정리해줘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씨푸드 뷔페라 해산물이 메인이긴 하지만,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중식요리, 보쌈 등 여러종류의 음식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것이 좋았어요~ 저는 해산물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여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굴, 조개찜, 과메기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 기분이였어요~ 한접시에 회가 조금밖에 안들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회맛은 좋았습니다. ^^

사람도 많고 굶주린 배를 채우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ㅠㅠ

조개찜은 살짝 따뜻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해요~ (제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즉석 요리는, 스테이크, 우동, 짬뽕, 짜장, 스파게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생새우 초밥 원없이 먹고 왔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스시 주문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2가지를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 주세요~

메인 메뉴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후식코너 또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스크림 부터 케잌, 과일, 커피&차, 쿠기, 빵 까지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진하고 쫀뜩한게 두번이나 먹었어요~ ㅎㅎ

항상 밥먹고 디저트에만 5만원 이상을 쓰는 모임인데 후식까지 해결하니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배불리 먹고 한강 나들이로 마무리 하는 코스~~!! 딱 좋았습니다!^^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 할인 중일때 이용해보세요~^^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6. 11. 7.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