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도라에몽이 전시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요일날 용산역으로 달려갔습니다.(심한 덕후는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

도라에몽을 만나기 전에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로~ 용산에 왔으니 현선이네 떡볶이 오랜만에 먹어줘야겠졍! ㅋㅋ

전에 엄청 매웠던 것이 기억나서 이번에는 안매운 떡볶이로 주문했습니다. ^^

위치가 예전이랑 달라졌지만 찾기는 쉬웠어요~~  

떡볶이는 안떡(안매운 떡볶이), 맵떡(매운 떡볶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요즘 매운걸 못먹겠는 저는 안떡1인분,   김밥1인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보니 세트 메뉴도 많고 술종류도 다양하게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먹느라 사진은 달랑 이 두장 뿐이네요. ㅋㅋㅋ

솔직히 전에 첨 먹었을때는 김밥이랑 떡볶이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또 찾아 갔지만..

이날 김밥에 밥이 쫌 질어서 속상했어요. ㅠㅠ 떡볶이도 안떡 시켜도 조금 매콤했던거 같은데 매운맛이 없었어요..

예전의 맛을 기억하고 가서 그런지 조금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떡볶이 맛은 좋습니다. ^^

실내도 넓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퇴식구 쟁반 놓는곳은 따로 있으니 반납을 해주세요~~ ^^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5. 9. 2.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