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숙소에서 푹 쉬고 나니 배꼽시계가 저녁시간을 알려주네요~! ㅋㅋ

이번여행은 차가 없어서 가까운 속초도 못들리고 쏠비치 안에서 해결했습니다.!! 차로 픽업해주는 횟집도 있었지만,
그마저 귀찮ㅠㅠ

저녁메뉴를 고민 하다가 쏠비치 호텔 레스토랑을 한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밥힘!!! 저희는 한식당 송이를 선택했어요~~  

운영시간은 조식(07:00~10:00)/ 중,석식(12:00~22:00) 입니다. 호텔 지하 1층에 있어요~~ ^^

 

 

 

엉덩이 붙이자 마자 메뉴판 정독!! ㅋㅋㅋ 메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daemyungresort.com/saupjang.common.facilit.getRestaurant.dp/dmparse.dm?bizp_sid=22&upjang_sid=446#dm

저는 흑돼지 버섯 김치찌개와 흑돼지 주물럭과 쌈야채를 시켰어요~~ 어쩌다 보니.. 흑돼지 중복... ;; ㅎㅎ

김치찌개는 깔끔하고 간이 딱 맞았습니다. 속이 안좋다던 제 친구는 김치찌개를 먹고 컨디션을 다시 찾아서 노래방을
한시간 뛰었지요!!! ㅋㅋㅋ

쌈야채가 조금 적다 싶었지만 계속 더 주셔서 아쉽지 않게 크게 한쌈 싸먹었습니다! ^^

깨끗한 식당만큼 맛도 깨끗하고 맛있었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으니 가격이 조금 쌔긴 하지만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5. 7. 1. 11:23

12시 조금 넘어 양양 쏠비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인은 2시! ㅠㅠ

일단 체크인해서 방배정을 받고 아쿠아월드로 물놀이 하러 고고고!! 

아쿠아월드 입장료(2015.05.02~2015.07.03)는 대인 35,000원 소인 30,000원 입니다.

체크인할때 받은 할인권으로 30%할인 받아 입장했습니다~ ^^ 음식물이나 돗자리는 반입 금지입니다!! 그래도 캔음료 껍질 제거한 과일을 반입 가능!!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면 바로 식당이 보이고 실내풀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쥬~~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여기에 사람도 많았으면......;; 

 

실외로 나왔습니다.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쌀쌀~~ 따뜻한 노천탕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자마자 동해바다가 쫙~~~~~

해수욕장까지 연결 통로가 있는줄 알았는데, 막혀있어서 눈으로만 봤습니다. ㅋㅋ

딩굴러라는 놀이기구도 조금하게 있어요~ ^^

물놀이하기엔 조금 쌀쌀한 날씨여서 많이 못놀았어요.ㅠㅠ 계속 따뜻한 물만 찾아 다니는... ㅋㅋ 

그래도 놀았다고 배가 고파져서 밥먹으러 왔습니다. ㅋㅋ

 저희는 세트메뉴와 미역국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식당밑에 보이는 닥터피쉬~!

예전에 한참 닥터피쉬 체험할 수 있는 카페가 유행이여서 몇번 해보고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1인 20분에 5,000원!!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저희는 도젼!! 물고기에 발을 맡기기로 했습니다.ㅋㅋ

뒤에 대기 인원이 없으면 20분 넘어도 조금 더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저희는 쪼금 더했습니다.. ^^

물고기들이 징그럽게 달라붙어서 사진은 생략 할께요.. ㅠㅠ

애들 배불리 먹이고, 따뜻한물에 몸한번 담구고 나왔습니다.

큰 놀이기구도 없고, 크기도 작지만 바다를 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5. 6. 30. 10:06

메르스로 시끌 시끌 한 요즘...

어렵게 찾아온 기회 쏠비치를 포기 할 수 는 없었어요.. ㅠㅠ

1년전부터 주말 예약이 힘들어 궁금했던 곳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저는 편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

링크 링크~! http://www.daemyungresort.com/daemyung.front.saupjang.solbeach.resort_way_map.ds/dmparse.dm?menuNo=02

종합운동장2호선 6번 출구에서 9시에 출발합니다. 직통은 아니고 델피노 경유하여 쏠비치 도착합니다.

서울로 돌아올때는 13시 50분(이스탄샤 A), 14시 00분(호텔)에서 출발합니다.

가격은 일반회원 왕복 42,000원입니다. 회원이면 조금 저렴해요~^^

늦게 온 사람이 있어서 9시 정각 출발을 못하고 조금 늦게 출발했네요. ㅠㅠ

 열심히 달리다 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시간~!! 휴게소는 역시 통감자^^ 설탕&소금 솔솔 뿌려서!!

드디어 도착한 쏠비치~!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체크인은 미리 해두고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역시! 왜 쏠비치 쏠비치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빠질 것 같은 공간!! 여기서도 BMW, 아우디가 젤 비싸네요.. ;;ㅋㅋ

체크인은 했지만 입실 시간이 남아 아쿠아월드부터 다녀왔습니다.. 아쿠아월드는 따로 포스팅 할께요~ ^^

물놀이를 실컷하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쏠비치 호텔로 갔습니다. ^^  

셔틀을 이용하니 쏠비치 안에서 모두 해결하기!!ㅋㅋ

 

 

 

정원도 잘 꾸며놓고 호텔도 으리으리 했습니다 . 다음엔 호텔에서 하루 묵어봤으면.. 하는 희망을! ㅋㅋ

 

 

다비도프 카페 옆에서는 바베큐 파티를 하고있었어요~ 단양 대명리조트에서는 이용을 했었지만 쏠비치에서는 쓱~지나가기만 했어요~ ^^ 1일 45,000원 가격이 후덜덜.. 

그렇게 어둑어둑 밤이 오고, 노래방 한시간 온힘을 쓰고 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쏠비치 전용 해변 산책하러 나왔어요~~ 쏠비치 전용이여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모래 터는 에어건도 곳곳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6월 첫주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강원도는 쌀쌀 했어요~ 지금 보니 물에 들어가고 싶네요. ㅠㅠ

차가 없어서 호텔안에서만 1박2일 놀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쉬면서 재충전하고 돌아왔어요~ ^^

예약이 힘들어서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놀다 돌아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쿠아월드와 식당 포스팅 하겠습니다. ^^

 

 

 

by 궁리마을찜 2015. 6.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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