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친구들과 신나는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엔 당연히 물놀이~! 이번 여행은 물놀이 보다 먹고 쉬다 오는게 목적이였어요~

하루 전날 토종가든에 전화해서 정자하나 예약 하고 떠났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으려면 대리석불판도 미리 예약해야 하니 함께 예약해 주세요~ ^^

토종가든에서는 평상4만원 정자8만원에 대여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고 저희는 조금비싸도 정자로 선택했어요~^^ 사진에서도 정자와 평상의 차이가 보이졍??ㅋㅋ

그리고 돌판위에 고기를 구워 먹을 불판은 2만원 추가 요금은 내야 합니다. 불피우고 돌판이 달궈지는데 30분정도 걸리니 바로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도착 30분전에 미리 전화로 얘기해 두면 됩니다.

고기를 구울준비를 하는 중 한번 둘러봤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전자렌지, 세탁기도 구비 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주나 소주 모기향 라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설거지도 할 수 있고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샤워기도 있어요~~

토종가든 바로 뒤쪽으로는 시원한 계곡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을 것 같해요~ ^^  물놀이는 잠시 미루고 배부터 채우기로 했어요!!

 

매번 계곡을 가면 백숙을 시켜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기를 사가서 구워 먹었어요~ 버섯 소세지까지 풀 셋팅으로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마무리는 친구의 사랑(?)이 담긴 하트 볶음 밥으로.. ㅋㅋ

 

열심히 배를 채우고 친구의 깜짝 선물 미키마우스 티로 갈아입고 계곡으로 갔어요~

아쉽게 물놀이는 하지 못하고 발만 담궜지만 그래도 온몸이 시원했어요~ 이래서 여름엔 계곡!! ㅋㅋ 

이불이랑 베개까지 챙겨온 친구 짱짱!! ㅋㅋ

시원하게 발을 담구고 나와서 정자에 누워 낮잠 타임을 가지려 했으나, 더워서 잠은 못자고 일어나서 라면뿌셔먹고 과자도 먹으면서 수다타임..

선풍기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살짝의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계곡에 발도 담그고 맛있는 고기도 먹으며 쉬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전화번호 : 010-9486-4839

 

 

 

 

 

 

 

 

 

by 궁리마을찜 2015. 8. 1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