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처음으로 촛불집회를 참가해 보기로 하고 가기전에 무현, 두도시 이야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현재 티몬, 위메프에서 영화 관람권을 주말, 주중 5,500원에 판매 하고 있어서 45% 할인된 가격에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팝콘 세트(오리지널 팝콘(L) + 탄산음료(M) 2잔, 매점에서 500원 추가 시 카라멜 팝콘 또는 어니언 팝콘 변경가능)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영화 예매는 현장예매만 적용 되니 소셜에서 구매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집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현장예매를 위해서 일찍 방문한 서울 극장!

외국느낌 나는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ㅋㅋ

저희는 15시45분 영화 현장 예매를 했는데 2시간 전에 갔어도 몇자리 남지 않았습니다.

극장이 크지 않아서 자리가 금방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영화표 예매 완료!! ㅋㅋ 상영시간표가 있었는데 조금 다른것 같해요. 제가 본 시간대는 안적혀 있었습니다.

홈페이를 참고해서 시간 확인 해주세요~

서울 아트 시네마도 한번 둘러 보고 왔습니다. ㅋㅋ

예매를 하고 LED촛불을 사러 주변 다이소를 다녔으나 구하지 못한채 영화 시간이 다 되어서 극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극장안이 아담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해요. ^^

<줄거리>

이제 우리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중

영화 관람을 마치고 광화문으로 갔어요~ 앞쪽은 복잡하다고 하여 경복궁쪽으로 갔습니다.

저도 한마음으로 하야를 외치고 돌아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홈페이지 : http://www.seoulcinema.com/main/index.php

 

by 궁리마을찜 2016. 11. 29.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