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테마식당 소고기 국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봉하마을을 둘러봤습니다. 

봉하마을 초입에 있는 안내소에는 화장실과 마을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바람개비 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가면 블로그에서 만났던 바람개비 아저씨가 계십니다.

서울에서부터 주말마다 오셔서 바람개비를 만들어 주시는 아저씨!!

사비로 다 준비하신다고 하는데 더운 날씨에 대단하셨습니다!!

바람개비를 하나 받고, 추모 꽃 한송이를 구매했습니다.

따로 준비 못하신 분들은 봉하마을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가격은 1,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손에는 국화꽃 한손에는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고노무현대통령 묘역으로 향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생가를 지나서 쭉 들어오면 노무현대통령 묘역에 도착합니다. 참배 하는 순서가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1. 수반을 보며 마음을 정결히 한 후 중앙 박석을 따라 현화대로 향한다.(물이 고여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이날은 물이 없었습니다.)

2. 방명록을 작성한다.(참배방법에 적혀있지는 않습니다..;;)

현화대로 향하는 바닥에는 국민들이 노무현대통령께 남긴 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3. 현화대에서 현화와 묵념을 한다.

4. 너럭바위에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5. 추모의 시간이 끝나면 가급적 중앙 박석을 피해 다시 수반쪽으로 나온다.

사람사는 세상 그 의미처럼 묘역도 국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습니다. 

 묘역 옆으로 보이는 부엉이 바위를 보니 마음 한쪽이 먹먹해 집니다.

추모를 마치고 부엉이 바위 가까이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묘역옆쪽으로 봉화산 가는 입구까지는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궁금해 집니다. ^^

봉화산 위에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살짝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노무현대통령 추모의 집을 둘러봤습니다.

 추모의 집에서는 노무현대통령 일대기 다큐멘터리, 봉하마을이야기, 변호인 노무현, 만남의광장, 민주주의를 위한 제언 다섯가지 동영상을 순서대로 재생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타던 자전거와 유명한 썰매사진...ㅋㅋ 저도 저사진 참 좋아했습니다. ^^

 그 다음 코스는 노무현대통령의 생가!!

옛날 생각을 되새겨 복원해 놓은 생가~

2009년 09월에 완공되었지만 노무현 대통령게서 5월에 돌아가서셔 완성된 생각는 못보셨다고 하네요.

 봉하마을에서 많은 국민들과 만났던 그 자리!!

사진만 봐도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

 생가를 둘러보고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한 손거울! ^^ 조금한 뺏지는 써비스인지 그냥 주었습니다. ㅋㅋ

봉하마을에서 운영하는 봉하밥상농산물가게 입니다.  친환경 농사로 지은 농작물로 만든 쌀부터, 된장, 고춧가루 등을 판매하고 쌀로 만든 간식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가게를 둘러보고 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쌀로 만들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ㅋㅋ 

 

쌀 아이스크림으로 봉하마을은 마무리 하고 시내 버스를 타고 다시 나왔습니다.

사실, 방문전 봉하마을에 아주 큰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신랑이 가보고 싶어한 곳이어서 이번 여행 기회에 방문 했는데,  제 마음속에 큰 인상을 남겨 주었던 곳이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4. 8. 4. 14:12

여행 2일차 통영&거제 여행은 아쉽게 마무리 했으나,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고노무현전대통령님 생가가 있는 김해 봉하 마을로 가기 위해서 김해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김해까지는 경전철이 연결되어있어 편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부산 사상역에서 출발하여 가야대까지 운행합니다. 열차 시각표를 보니 배차 간격도 굿!!!  

통로가 조금 좁기는 하지만 내부도 깨끗하고 사상 - 김해대학까지 2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김해대학에 도착해서 숙박을 위해 대학교 근처까지 갔습니다.

경전철까지는 티머니로 당당히 띡 찍었는데 김해도착해서 버스에서는 티머니 카드가 안되서 멘붕.. ㅠㅠ 버스기사아저씨 과감한 운전실력에 멘붕..ㅋㅋㅋ

그래도 이틀 내내 사람과 차에 치였는데 한적한 김해 분위기가 싫지는 않았습니다. ^^

 

 

 

 

 

 

by 궁리마을찜 2014. 7. 24. 10:33

여행 2일차 거제 통영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소매물도로 들어가기 위해서 새벽 6시부터 기상을 했습니다.

저희는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서 아침 일찍 8시 30분 배를 타고 거제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통영에서 많이 가는 것 같해요~~ 일정에 맞춰 편한 곳에서 출발 하시면 됩니다. 뿅!!

일단 주말에 필요한건 스피드한 예약!!

가보고 싶은 섬 : http://island.haewoon.co.kr/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100% 인터넷 예매가 아니라 현장 예매도 있습니다. ^^ 예매를 못했다고 좌절금지!!  

금액은 대인 12,000원, 중고 10,900원, 경로 9,800원, 소인 6,000원 입니다. ^^

소요 시간은 44분이라고 나옵니다. 대략 50분 정도 생각 하시면 될 것 같해요~^^ 

저구항에 도착해서 인터넷 예매권을 보여주고 승선권으로 받았습니다. 인터넷 예매를 해도 티켓 교환을 해야 합니다.

매표소 옆쪽으로 매점도 있고 여객 터미널 2층에는 분식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여객터미널 맞은편 매물도 편의점에서 컵라면 두개로 아침을 해결하고 소매물도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소매물도까지 데려다 줄 배 입니다. ^^

 전망 좋은 2층으로 올라가려 했으나 이미 만석!! 아래 의자가 있는 객실도 만석!! 방같이 되어있는 객실에 자리 잡고 소매물도 까지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소매물도~~ ^^ 

소매물도 코스는 두곳입니다. 남매바위 표지판이 있는곳이 등대섬까지는 더 오래 걸리고 길도 조금 난이도가있습니다.

첨에는 룰루랄라 올라갔으나, 점점 등산코스로 변합니다. ㅠㅠ

그래도 보이는 뷰는 최고예요~~ ^^

저는 등산코드로 올라가서 반대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점점 등산로로 변하는... ㅋㅋ 

소매물도 정상쪽에는 역사 전시관이 있습니다. 밀수품도 전시되어있고, 크지 않아서 잠시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매물도에 오는 큰 이유 중에 하나인 등대섬!! 쿠쿠다스섬!!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도저히 물때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멀리서만 보고 왔습니다. ㅠㅠ

물때 시간은 http://maemuldo.go.kr/program/tide/lstCalendar.asp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아쉬운 발걸음으로 등대섬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배시간이 되어서 내려 갔습니다.  

 내려오다 보니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난!! 그 많은 블로그에서 본 소매물도의 멍멍이들!! ㅎㅎ

솜뭉치 같은 멍멍이 3마리가 있어요~ 순하고 사람 잘 따르고! 인기가 많습니다. ^^

작은 강아지 까지 소매물도에는 4마리 강아지가 있는데 한판 싸우고 한마리는 결국 피를 보고 말았습니다. ㅠㅠ

인제 다시 거제저구항으로 돌아갈 시간이예요~ 선착장에는 통영으로 가는 사람 거제저구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섞여 있습니다. 따로 안내 표지판이 없으니 잘 확인하고 타세요~~

여기 저기 큰 소리도 나고 새치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예약한 배시간 보다 조금 늦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이번 통영, 거제 여행중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소매물도였습니다. ^^

다음에는 물때시간 맞춰 등대섬까지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by 궁리마을찜 2014. 7. 21. 11:16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던 여행 1일차!! 예상보다 많았던 사람때문에 계획했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조금은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황금 연휴라서 숙소 예약도 힘들었지만, 쿠팡에 딱 하나 남은 숙소와 방!! 운좋게 예약 했습니다. 

욕조는 없지만 넓직한 욕실~ 샴푸&린스&바디클렌져&수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는 향이 진하고 좋았습니다. 온수도 펑펑!!

칫솔은 카운터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룸에서 전화로 물어보니 방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칫솔, 면도기 일회용품이 들어있는 세트로 판매 합니다. ^^

 방은 보통 숙소와 같해요~ 쇼파와 침대~ 그리고 넓직한 베란다 까지!! ㅎㅎ 골프장 같이 푸릇푸릇한 바닥! 그 밖으로 보이는 거제도 야경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내일은 소매물도로 가는 배를 아침일찍 타야 하기에 정리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늦은 밤 도착하여 로비는 잘 둘러보지 못했으나, 객실은 깨끗하고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충전하고 다음일정을 잘 소화했습니다. ^^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4. 6. 26. 10:30

드디어 기다리던 황금 연휴~~ 집에서 뒹굴기엔 아쉬워 계획한 통영&거제여행~ 오랜만에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날 서울 - 대전 편도 5시간 악몽의 고속도로를 경험하고(결혼식 지각했어요.ㅠㅠ)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계획은 서울 - 부산 부산에서 차 렌트 후 통영으로 이동하는 경로~

버스 환승 할 수 있는 선산 휴게소에서도 잠시 쉬어주고요~~ 생각보다 부산까지는 무난히 달렸습니다. 일요일 출발이라 그런지 전날 보다 조금 나았어요~ 그리도 예상 시간보다는 늦게 도착해서 차를 빌러 룰루 랄라~ 출발했습니다.

오늘 통영 일정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와 동피랑 마을이였어요~ 생각보다 잘 달린다 달린다.. 하다 통영에 가까워지니 밀려요..ㅠㅠ 전관판에는 케이블카 매진!!! 케이블카는 포기하고 중앙시장으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차를 두고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차가 빠르겠지 생각했는데, 왜 걷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ㅠㅠ

어렵게 도착하여, 이번엔 주차에 진땀을 빼고 차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두발로 걷는게 이렇게 반가울 수가~~^^

거북선, 중앙시장, 동피랑 마을은 다 연결되어 있어서 한번에 구경 할 수 있어요~ 거북선 내부 관람 요금은 2,000원 저희는 시간도 늦고, 날씨도 우중충해지고 있어서 동피랑 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앙시장은 생선반, 사람반!! 줄서서 붐비는 시장을 지나 동피랑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파랑 고래, 분홍 고래를 시작으로 동피랑 마을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추억의 뻥튀기 아이스 크림~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이 쏙 들어가있어요~ 가격은 3천원 입니다. ^^

천사벽화를 찾아 가니 여기도 사람들이..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있었습니다. 사람은 모두들 천사가 되고 싶은가봐요.. ㅎㅎ 긴 줄을 뒤로 하고 정자 있는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착한남자의 촬영지 동피랑 마을!!  재밌게 봤던 드라마 인데, 흔적이 남아져 있어서 반가웠어요~ ㅋㅋ

여전히 인기 많았던 겨울왕국의 벽화! 어린아이들이 많이 몰려있었습니다.

마음 바르게 서면 세상이 다 보인다!! 명언을 끝으로 동피랑 마을 투어를 마쳤습니다. 크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둘러보실 수 있었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4. 6. 5. 10:20

카카오톡에서만 만났던 카카오프렌즈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아침일찍 목동 현대백화점으로 GOGO!!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진행 하기 전에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먼저 진행했다고 해요~

신촌현대백화점 : 4. 4 ~ 20

목동,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 4. 35 ~ 5. 11까지 진행했습니다.

행사 끝나기 하루전인 5월 10일 토요일 백화점 오픈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습니다.

목동 현대백화점은 5호선 오목교역 2번출구와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지하2층 CGV 바로앞에 있었습니다. 오픈시간(10시30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아침부터 서둔 이유는 행사 마지막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해서, 그리고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부채를 받기 위해서 일찍 서둘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놀랬어요~ 매점 크기만한.. ㅎㅎㅎ 

그래도 카톡에서 열심히 날렸던 스티커들이 눈앞에 있으니 반가웠습니다. 탐났던 거꾸로 매달려있는 어피치!

카카오프렌즈에게 이름이 다 있다는 것도 이기회를 통해 알게되었어요..이름은 글 마지막에 정리해 드릴꼐요. .^^

드디어 오픈!! 1등으로 줄서서 받은 무지 캐릭터의 부채~~ 무지 너무 귀여워요~>_<

부채를 받고 기분좋게 입장 합니다. 

작은 공간이였지만 핸드폰 케이스부터, 수첩, 안대, 필통, 양말, 부채, 티셔츠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캐릭터 하나씩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에 사진만 열심히 찍고 왔어요~

그래도 빈손은 아쉬워서 컵 하나랑 미니피큐어 하나 구매했습니다.

핸드폰안에서만 보던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사진

이름

성격

MUZI&CON

무지&콘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무지!
토끼옷을 입고 있지만 정체는 단무지
토끼옷을 벗으면 부끄러움을 많이 탑니다.

단무지를 키워 무지를 만든
말 없는 정체불명의 악어 콘!
이제는 복숭아를 키우고 싶어
어피치를 찾아 다닙니다.

APEACH

어피치

유전자변이로 자웅동주가 된 것을 알고
복숭아나무에서 탈출한 악동복숭아 어피치!
섹시한 뒷태로 사람들을 매혹시키지만
성격이 매우 급하고 과격합니다.

 

   

JAY-G

제이지

땅속나라 고향에 대한 향수병이 있는 비밀요원 제이지!
사명의식이 투철하고, 냉철해 보이고 싶으나 어리버리
겉모습과 달리 알고보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어린 감수성의 소유자입니다.
힙합가수 JAY-Z의 열혈팬입니다.

FRODO&NEO

프로도&네오

TUBE

튜브

부자집 도시개 프로도!
잡종이라 태생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습니다.

새침하고 사나운 고양이 네오!
나 이외에는 중요한게 없습니다.
자신감의 근원은 단발머리 가발에서 나옵니다.

겁많고 마음약한 오리 튜브!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 미친오리로 변신합니다.
작은발이 컴플렉스여서 큰 오리발을 착용합니다.
미운오리새끼가 먼 친척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4. 5. 15. 15:18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여행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짐을 역에 맡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루체른은 리기산과 필라투스가 있지만 시간이 짧은 관계로 역 주변 도보로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는 열차가 발달 되어 있어서 그런지 가는 역 마다 짐 보관함이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보관함이 작아서 가방이 한개밖에 안들어 가네요..;; 사용방법은 프라하중앙역처럼 가방을 넣고 동전 넣고 열쇠 돌리면 끝!ㅋㅋ

짐을 넣고 밖으로 나가는 길에 루체른 관광 책자가 있습니다. 그안에는 초콜렛 증정 쿠폰이! ㅎㅎ

초콜릿 받으러 갔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나왔어요~ ㅠㅠ 

루체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펠교(Kapellbrücke)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고,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밤이 되면 다리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 또다른 매력을 보여 줍니다.

어제 밤에 봤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나무 다리를 걸어 보니 감격스러웠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카펠교 주변 호수를 따라 벼룩시장이 길게 열려 있어서 신나게 구경도 했습니다.

옷과 장남감 부터, 꽃, 과일 여러가지 종류의 물건이 있었고, 스위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치즈~~ 지나갈때마다 냄새는 조금 좋진 않았지만, 다양한 치즈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사서 먹어볼껄 후회 스럽네요;; 

루체른 호수의 물은 투명하고 맑아 물속이 다 보일 정도였습니다. 물위에는 거위?!들이 많이 돌아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참을 물만 쳐다 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빈사의 사자상을 찾아 가다 반가운 쿱을 또 만났습니다. 공항으로 가기전 쿱에서 남은돈으로  초콜릿과 기념품 쇼핑 열심히 했습니다. 스위스 여행의 1등 공신 COOP!!^^  

드디어 만난 사자상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를 지키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각품이라고 합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할아버지가 사람표정이고 고단하고 피곤해 보인다고 하셨는데, 진짜 지쳐보이는 표정 같했습니다.

셀카도 찍고 사자상 앞 벤치에서 쉬고있는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와서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 ㅎㅎ

저도 숲속의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줄 수있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사진만 한방 박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걸어서 루체른 구경을 마치고 점심은 퐁듀를 도전해 볼까 하다 결국 햄버거로 배를 채웠습니다.

배를 채우고 coop에 가서 선물용으로 초콜릿, 기념품을 사서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Luzern -> Zürich Flughafen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시면 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0분 정도 걸리지만 공항은 항상 여유롭게 도착해서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늦춰지는 바람에 공항에서 조금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곳은 면세점도 비쌉니다.

스위스를 떠나고  꿈같았던 7일간의 여행이 끝났습니다ㅠㅠ 

이번 여행은 하고 싶은건 다 하면서 즐겼던거 같습니다. 프라하와 스위스  최고의 선택이였고, 스위스는 부모님과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바이바이~ ㅠㅠ

by 궁리마을찜 2014. 3. 14. 10:13

오늘은 패러글라이딩을 한 후  라우터브루넨을 떠나 루체른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날 밸리호스텔 데스크에 미리 얘기 해 놓았으나, 저희가 잘못 알아 듣고 예약 확정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약을 하고 한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밸리호스텔에서 예약 하시는 분들 아래 노란색 종이 받아야 예약 완료입니다. ^^

한시간 반정도 기다리니 숙소까지 차로 데릴러 오셨습니다. 저희는 뮤렌에서 뛰는 코스를 선택!!

가격은 1인 160프랑입니다~ 스위스 기본 물가가 있으니 뭐 하나만 하려고 해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픽업 오신 분의 차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따로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습니다. 스위스 패스 사용자는 바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

바로 앞에 슈타우프바흐 폭포처럼 크고 웅장한 폭포도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블카 시간을 맞춰 타고 올라가니 스위스만의 대단한 자연이 눈앞에 똭!!! 펼쳐졌습니다.

뮤렌에서 내려서 끝이 아니라 더 높은곳으로 걷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 패러글라이딩 덕분에 나름 뮤렌 하이킹도 즐겼습니다. ㅎㅎ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니 아찔하네요~ 저는 초보자라 전문가와 함께 뛰었지만 홀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자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스위스 사람들이 부러워졌습니다.

장비를 점검하고 뛰어 내릴 준비를 합니다. 이날은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모두 GOOD!! 

모든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날았습니다~ 쓰리 투 원!! 동시에 뛰니 금방 하늘에 발이 떠있었습니다.

뛰기전 두려움도 있었지만,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살짝꿍 지루도 했지요~ ^^;;

지루할때쯤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주십니다.ㅋㅋ 계속 말도시켰는데, 와우~ 뷰리풀만 대답했네요.;;ㅎㅎㅎ

15분정도 타고 땅을 밟았습니다. 내려와서 같이 탄 아저씨와 사진도 한방 박고, 위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 했습니다.

솔직히 이쁜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바람이 불어 실눈에, 머리는 난장판!! 그래도 기념이다 하고 구매했습니다. ^^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뺴서 잘 전달 해 주더라고요~

뮤렌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짧은 코스라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다 내려오면 장비를 점검하고 돈을 지불 하면 픽업해줬던 장소로 다시 데려다 줍니다~ 보관해둔 짐을 찾아 정든 라우터 브루넨을 떠납니다.

마지막은 쿱에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초코맛이지만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ㅎㅎ

 라우터 브루넨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인터라켄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루체른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니 쿱에서 빵과 맥주를 구입합니다.

저 빵!!!맛있습니다. 강추!! 겉은 바삭하지만 안엔 부드럽습니다. 아 지금 사진 보니 또 생각 나네요..;;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열차는 골드패스 라인이라고 해서 창밖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풍경보다 열차 안에 벌이 들어와서 긴장하면서 갔지만요!! ㅎㅎ

에피소드 하나, 루체른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열차안 사람들이 다 내립니다. 그러더니 서있는 버스에 다 옮겨 타더라고요! 잠결에 무슨 난리 인가 했는데, 공사중이여서 열차로 이동이 불가능하고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네요..얼떨결에 스위스에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버스도 탑승했습니다.;;;

열차에서 버스로 또 열차로~ 계획보다 늦은 시간에 루체른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롭고 한적했던 인터라켄, 라우터 브루넨과 달리 활기찬 도시의 느낌이였습니다.

루체른 백패커스에 짐을 풀고 야경을 감상하러 나왔습니다.

루체른 백패커스 예약하는 방법

유럽에서 제일 오래되고 긴 카펠교의 야경도 보고 화려한 도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루체른 역안에 COOP에서 사온 맥주와 군것질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여행의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4. 3. 13. 11:14

융프라우에서 내려와 도착한 인터라켄OST(동역)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인터라켄으로 온 큰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ㅎㅎ

스위스 관광청에서 받은 부커러 스푼교환권과 COOP(쿱) 쇼핑!!!  

스위스 하면 패러글라이딩이 빠질 수 없져?ㅎㅎ 조금 징그럽긴 하지만 하늘을 날고있는 많은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만큼!! 우리나라 핸드폰 가게 만큼!! 많은 시계 가게

백화점에 가야 볼 수있던 브랜드들이 스위스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가가 비싸서 한국과 가격차이는 크게 없지만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서역으로 쭉 직진하면 그랜드 호텔이 나옵니다. 그랜드 호텔 앞에 부커러 매장이 두곳인데, 먼저 나온 매장 말고 그 다음매장에서 교환해 줍니다. 글을 쓰면서 검색 해보니 2014년 2월부터는 스위스 관광청에서 스푼 교환권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ㅠㅠ

다시 한번 확인 해 보시고 가세요~~

저는 부커러 매장에서 로렉스스푼 두개를 교환 받고~ 다시 인터라켄 동역으로 갔습니다.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소모형이!! 그앞엔 동전통!!  동전을 넣어달라고 써있네요~ ㅎㅎ

첫번째 목표를 달성하고 두번째 목표를 위해 찾은 인터라켄 동역 앞 COOP!!

라우터 브루넨에도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 나온김에 장도 봐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과일부터, 스위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유제품들 하루에 하나씩 사 먹었지만 다 먹어보긴 힘들겠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고기~♡

와인도 종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았습니다!

비싼 스위스 여행에서 큰 힘이 되어준 COOP~

저녁에 먹을 고기와 샐러드, 아침에 먹을 냉동피자, 샐러드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오늘 저녁 만찬이라고 하기엔 소박하지만~~ 챙겨온 즉석밥과 샐러드, 고기! ㅎㅎ

소스가 없으니 가져온 맛다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녁도 든든히 먹고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by 궁리마을찜 2014. 3. 12. 10:50

창밖 풍경에 빠져, 잠에 빠져, 2시간을 달려서 드디어 융프라우에 도착을 했습니다. ^^

실내로 들어서면 보이는 매점~ 라면이 그리웠던지라 신라면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ㅎㅎ

뜨거운물 4.20프랑, 젓가락 1.50프랑에 따로 파네요~ 스위스 물가는 정말.. ㅠㅠ

그러나 저는 신라면 교환권이 있기에~ 한바퀴 돌고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융프라우 관광 코스 입니다. 총 6곳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TOUR 화살표를 잘 따라가 가시면 모두 보실 수 있어요^^

 

 융프라우는 -4.3도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습니다. 챙겨간 겨울 코트를 입을 정도까지는 아니였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만년설!!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풍경~ 하얀 세상에 온 기분이였습니다. 

 

 

불빛도 예쁘고, 온통 얼음으로 되어있는 얼음동굴~ 얼음과 눈을 보니 융프라우에 온걸 더욱더 실감을 했습니다.

눈때문에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ㅎㅎ 눈부셔서 힘들어요~

 

10월에 하얀 눈도 밟아보고 한참을 구경 하다 배도 고프고 추워서 컵라면으로 몸을 녹이기로 했습니다.  

 

컵라면 교환권으로 먹는 신라면~ 물이 많아서 싱겁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이랑 조금 틀린가봐요~ 전혀 싱겁지 않았습니다. 좋은곳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국물까지 원샷했습니다!! ㅎㅎ 

 

컵라면으로 배도 든든히 채우고 나서 기념 여권에 여권도장도 꽝!! 찍어 주었습니다.

정말 안왔으면 후회할뻔한 융프라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다시 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ㅠㅠ 

 

융프라우 다음역인 아이거글레이처 역(Eigergletscher)역에서부터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역까지 하이킹 코스!!

그런데! 앉으면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엉덩이 때문에 포기하고 크라이네샤이덱 역 주변만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행중 후회되는 한가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ㅠㅠ

올라갈때는 라우터 브루넨에서 갔지만 내려갈때는 그린델발트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여유롭게 풀뜯는 소들도 보고, 푸릇한 초원, 새하얀 눈~ 모들 것을 경험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꽃할배의 인기로 중국인 만큼 많았던 반가운 한국인! ㅎㅎ

날씨의 운도 따라줬지만 이번여행에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융프라우여행이였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4. 3.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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