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조금 넘어 양양 쏠비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인은 2시! ㅠㅠ

일단 체크인해서 방배정을 받고 아쿠아월드로 물놀이 하러 고고고!! 

아쿠아월드 입장료(2015.05.02~2015.07.03)는 대인 35,000원 소인 30,000원 입니다.

체크인할때 받은 할인권으로 30%할인 받아 입장했습니다~ ^^ 음식물이나 돗자리는 반입 금지입니다!! 그래도 캔음료 껍질 제거한 과일을 반입 가능!!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면 바로 식당이 보이고 실내풀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쥬~~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여기에 사람도 많았으면......;; 

 

실외로 나왔습니다.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쌀쌀~~ 따뜻한 노천탕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밖으로 나가자마자 동해바다가 쫙~~~~~

해수욕장까지 연결 통로가 있는줄 알았는데, 막혀있어서 눈으로만 봤습니다. ㅋㅋ

딩굴러라는 놀이기구도 조금하게 있어요~ ^^

물놀이하기엔 조금 쌀쌀한 날씨여서 많이 못놀았어요.ㅠㅠ 계속 따뜻한 물만 찾아 다니는... ㅋㅋ 

그래도 놀았다고 배가 고파져서 밥먹으러 왔습니다. ㅋㅋ

 저희는 세트메뉴와 미역국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식당밑에 보이는 닥터피쉬~!

예전에 한참 닥터피쉬 체험할 수 있는 카페가 유행이여서 몇번 해보고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1인 20분에 5,000원!!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저희는 도젼!! 물고기에 발을 맡기기로 했습니다.ㅋㅋ

뒤에 대기 인원이 없으면 20분 넘어도 조금 더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저희는 쪼금 더했습니다.. ^^

물고기들이 징그럽게 달라붙어서 사진은 생략 할께요.. ㅠㅠ

애들 배불리 먹이고, 따뜻한물에 몸한번 담구고 나왔습니다.

큰 놀이기구도 없고, 크기도 작지만 바다를 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y 궁리마을찜 2015. 6. 30. 10:06

메르스로 시끌 시끌 한 요즘...

어렵게 찾아온 기회 쏠비치를 포기 할 수 는 없었어요.. ㅠㅠ

1년전부터 주말 예약이 힘들어 궁금했던 곳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

저는 편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

링크 링크~! http://www.daemyungresort.com/daemyung.front.saupjang.solbeach.resort_way_map.ds/dmparse.dm?menuNo=02

종합운동장2호선 6번 출구에서 9시에 출발합니다. 직통은 아니고 델피노 경유하여 쏠비치 도착합니다.

서울로 돌아올때는 13시 50분(이스탄샤 A), 14시 00분(호텔)에서 출발합니다.

가격은 일반회원 왕복 42,000원입니다. 회원이면 조금 저렴해요~^^

늦게 온 사람이 있어서 9시 정각 출발을 못하고 조금 늦게 출발했네요. ㅠㅠ

 열심히 달리다 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시간~!! 휴게소는 역시 통감자^^ 설탕&소금 솔솔 뿌려서!!

드디어 도착한 쏠비치~!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체크인은 미리 해두고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역시! 왜 쏠비치 쏠비치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빠질 것 같은 공간!! 여기서도 BMW, 아우디가 젤 비싸네요.. ;;ㅋㅋ

체크인은 했지만 입실 시간이 남아 아쿠아월드부터 다녀왔습니다.. 아쿠아월드는 따로 포스팅 할께요~ ^^

물놀이를 실컷하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쏠비치 호텔로 갔습니다. ^^  

셔틀을 이용하니 쏠비치 안에서 모두 해결하기!!ㅋㅋ

 

 

 

정원도 잘 꾸며놓고 호텔도 으리으리 했습니다 . 다음엔 호텔에서 하루 묵어봤으면.. 하는 희망을! ㅋㅋ

 

 

다비도프 카페 옆에서는 바베큐 파티를 하고있었어요~ 단양 대명리조트에서는 이용을 했었지만 쏠비치에서는 쓱~지나가기만 했어요~ ^^ 1일 45,000원 가격이 후덜덜.. 

그렇게 어둑어둑 밤이 오고, 노래방 한시간 온힘을 쓰고 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쏠비치 전용 해변 산책하러 나왔어요~~ 쏠비치 전용이여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모래 터는 에어건도 곳곳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6월 첫주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강원도는 쌀쌀 했어요~ 지금 보니 물에 들어가고 싶네요. ㅠㅠ

차가 없어서 호텔안에서만 1박2일 놀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쉬면서 재충전하고 돌아왔어요~ ^^

예약이 힘들어서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놀다 돌아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쿠아월드와 식당 포스팅 하겠습니다. ^^

 

 

 

by 궁리마을찜 2015. 6.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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