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촌아리궁에서 든든히 밥을 먹고 채석강산책을 하였습니다. 맑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바다를 보고 있으니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

산책로까지는 가지 못하고 채석강만 둘러 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대명리조트로 들어왔습니다.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 낮잠 한숨 자고 변산반도에서 유명한 낙조를 구경하기위해 시간 맞춰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뿌연 날씨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을 회로 달래기 위해 채석강 수산시장으로 GOGO!! 

변산반도에는 채석강 수산시장과 격포항 수상시장이 있는데, 저희는 숙소와 가까운 채석강 수산시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층에서 맘에 드는 가게에서 주문을 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면 맛있는 회를 가져다 줍니다.  

1층을 한바퀴 둘러보고 개불2마리 서비스에 혹해서 일등 수산으로 선택!! 오늘의 회는 크기도 크고 힘도 아주 쎈 농어로 결정했습니다.

계산을 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회+매운탕과 소주 한병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늦게나와서 횟집으로 내려갈뻔 했지만, 음식이 나오니 다 잊고 흡입하기 바쁩니다.. ㅋㅋ

굴, 피조개 개불도 서비스로 주시고 오늘의 메인 농어!!! 농어 색이 틀리다며!! 개불 두마리 주기로 했는데 한마리밖에 안줬다며,,, 한때 소동(?)도 있었지만 칼칼한 매운탕에 밥 한공기까지 뚝딱 해치웠습니다. ^^

다 먹고 나가는 길에 사장님을 만나서 개불 얘기를 하니 한마리 포장해 주셨어요~~ㅎㅎ

수산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대명리조트와 가깝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점 먹어야겠져?? 저녁까지 마무리 하고 숙소로 들어와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by 궁리마을찜 2014. 3.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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